금융당국이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기연 부원장보를 단장으로 비상지원반을 꾸리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개인 정보 유출에 불안해하는 고객을 위한 최수현 금감원장의 긴급 지시사항으로, 금감원이 직접 현장에서 카드사들을 지도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금감원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이르면 내일(24일)부터 보안점검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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