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 정책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브느와 꾀레 ECB 집행위원회 이사는 한 콘퍼런스에서 "물가상승률이 매우 낮은 가운데 경기회복은 취약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로존의 금융 여건이 개선돼 왔지만 회원국 간 불균형은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꾀레 이사는 또 "부실은행 정리를 위한 공동기금 창설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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