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에서 미국 법원이 또 애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미국 IT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북부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애플의 '단어 자동완성'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로 올해 3월 말로 예정된 2차 특허소송 공판에서 원고인 애플이 삼성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차 특허 소송의 본격적인 심리는 오는 3월 31일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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