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의 서버가 폭주한 가운데 서버 증설 및 정상화 시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22일 오전 8시부터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오전 한때에는 접속 폭주에 따른 에러가 발생해 사이트의 서버명과 사용 버전이 노출되는 일도 있었다.
진흥원 측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주민번호 클린센터의 접속이 대폭 증가해 접속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며 "23일 오전 중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안내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