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과 신성록의 못반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의 에필로그에서 전지현(천송이 역)이 신성록(이재경 역)을 패러디했습니다.

전지현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사랑에 빠진 자신이 혼란스러워 정신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지현은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살기 어린 눈빛을 드러내며 극중 살인마 신성록에 완벽 빙의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면, 신성록은 살인 충동을 느끼거나 살인을 저지를 계획이 있으면 못반지를 매만집니다.

하지만 전지현과 신성록의 못반지는 다른 것으로, 전지현의 반지는 까르띠에 제품입니다.

가격은 270만 원 수준.

반면, 신성록이 착용한 반지는 배우 박시연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엠주' 사이트에서 12만 원 가량에 팔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까르띠에 못반지, 예쁜건 왜 비싼거야?", "못으로 만든 반지를 만지작거리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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