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금융권 정보 유출이 236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조원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이번에 금융사고를 일으킨 카드 3사를 빼고 정보 유출 규모는 최근 5년간 236만 건이었습니다.
이 기간 19개 금융사가 정보 유출에 연루됐으며 유출 유형은 홈페이지나 테스트용 웹서버 해킹, 고객 정보의 목적 외 유출과 프로그램 오류에 의한 개인주문 결제내역 노출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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