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이 올해 더 거센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했지만 최근 들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고, 중국 저가 업체의 공세로 위기에 봉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삼성전자가 원화 강세와 애플의 공세, 법률 비용 등의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어 삼성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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