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커대회서 8위 임요환, 김가연과는 이미 부부…'화들짝'

배우 김가연이 연인 임요환과 이미 법적 부부임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가연의 소속사는 오늘(21일) 한 매체를 통해 "김가연, 임요환이 지난 2011년에 혼인신고를 했다. 현재 법적 부부인 상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해외 일정 소화중이라 결혼식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평일엔 숙소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말이나 한달에 한 두번 한집살림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열애를 공식 인정 했으며 8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토너먼트에서 235명의 참가자 중에 8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임요환 김가연, 행복하세요" "임요환 김가연, 결혼식은 언제?" "임요환 김가연,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