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배우 마크 러팔로가 이에 대해 언급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강남대로랑 청담대교, 송도 등지에서 촬영을 계획 중으로, 방송장비용 창고 1000평을 빌렸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어 "'어벤져스2'가 한국에서 촬영될 예정으로 한국 프로덕션팀이 꾸려져서 준비 중"이라는 구체적인 글이 올라와 내용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하지만 극 중 헐크로 변신하는 브루스 배너 역의 마크 러팔로는 직접 이 소문의 진실을 묻는 한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아직까지 한국에서 '어벤져스2'를 촬영한다는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마블의 세계는 거대하다"고 덧붙여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한국촬영, 진짜였음 좋겠네","어벤져스2 한국촬영, 사실이라고 말해줘",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크러팔로 말이 맞나?", "어벤져스2 한국촬영, 언제 오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