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리바게뜨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는 1월 20일부터 중국 전역의 120여 매장에서 유니온페이 프리미엄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 줍니다.
유니온페이는 전세계 40억 장의 카드를 발급해 세계 1위 회원 수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신용카드사 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중국 부유층 고객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