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전 세계 선진국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1등 기업들에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선진1등주 랩'을 출시했습니다.

'하나 선진1등주 랩'은 주로 세계 소비시장에서 혁신을 이뤄 경쟁력을 확보했거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국과 유럽의 선진기업들을 주로 투자합니다.

이에따라 선진국 중심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선진국뿐 아니라 이머징국가들 역시 도시화로 인해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1등 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의 운용전략은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세계적인 1등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장기투자로 복리효과를 추구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하나 선진1등주 랩'은 해외펀드와는 달리 직접투자에 따라 수익이 양도소득세로 분류 과세돼,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됩니다.

이에따라 하나대투증권은 "절세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품의 최저가입금액은 1억 원이고, 가입기간은 5년 이상입니다.

랩수수료는 연 2.6%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하고, 투자대상국가의 통화나 투자대상국가의 주식 등 현물로도 납입이 가능하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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