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전세값이 지난해 보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7일까지 서울의 누적 전셋값 상승률은 0.4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0.35%를 0.12%포인트 웃돌은 것입니다.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재건축 이주 수요 등으로 전세물건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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