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아시아 통화가치 하락 예상”

JP모건체이스가 아시아 통화가치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금리 상승과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아시아 성장률 둔화가 아시아의 통화 가치가 절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JP모건의 한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아시아 통화의 약세가 시작될 것”이라며“중국의 유동성 긴축 기조로 중국 성장률이 둔화되고 엔저로 한국·대만 등의 수출경쟁력이 약화돼 전체 아시아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아시아 주요 통화 가치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날 필리핀 페소화 가치는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 링깃 가치는 두 달여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의 원화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통신은 전했는데요. 원화 한 때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3%가량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예상보다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통화 약세를 부추긴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구글“ 스마트 렌즈 개발 착수”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스마트렌즈 개발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재 실험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자들에 따르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렌즈는 작은 무선 반도체와 포도당을 인식하는 센서가 탑재 돼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기능으로 눈물에 있는 포도당을 측정해 몸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구글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주도할 수 있는 신기술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검색 엔진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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