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한 국민·농협·롯데카드사가 오늘(20일)부터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출 정보 사실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앞서 카드사는 지난 1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사의 정보 유출 확인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추가 금융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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