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은행들의 순이익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따르면 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BoA)·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씨티그룹·웰스파고 등 6대 은행들의 지난해 순익은 760억 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고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웰스파고는 161년 은행 역사상 가장 많은 순익을 올렸고, BoA의 경우에는 순익 증가율이 다른 은행들보다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회복과 비용 절감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은행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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