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산업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안전취약 지역 집수리 봉사활동'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쳐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13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외벽과 임직원 안전모 등에 안전문화운동 엠블럼과 슬로건 등을 노출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또 서울, 대전, 여수 등 전국의 한화그룹 계열사 주요 사업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안전취약 지역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승연 회장이 강조한 동반성장 철학에 따라 인터넷 웹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14일 안전행정부와 함께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정부와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함께 실천해나가기로 뜻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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