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한 주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어제(17일) 오전 기준으로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45%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K200인덱스 펀드가 0.63%로 가장 양호했습니다.

KG제로인은 "연초 이후 약세였던 대형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는 일반주식 펀드 주간수익률이 0.31%를 나타냈고, 배당락의 영향으로 배당주식 펀드는 -0.07%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중소형주식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47%였습니다.

국내채권형 펀드도 전 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대체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한 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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