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코스피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강도는 점차 약해지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 주문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위다. 은행이 3%이상, 의료정밀이 2%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건설과 서비스업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과 운수창고가 0.6%가량, 섬유의복과 금융도 소폭 밀리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5억 원 매수 우위다. 다만 장 초반 대비 매수세가 점점 잦아드는 추세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로 돌아서 168억 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306억 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 원, 58억 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장초반 매수로 전환한 뒤 197억 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전일 1% 이상 하락하며 130만원 밑에서 거래를 마감한 삼성전자가 130만 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자동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도 차기 수장 인선을 앞두고 상승세다.

SK하이닉스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째 외국인의 매도 속에 하락하며 시총 5위로 밀려났다.

NAVER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3%대 강세다.

<코스닥 시총상위>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지노관련주가 영업위축 우려가 제기되며 동반하락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도 하락세다.

SK브로드밴드는 외국계 매수세 유입에 강세다.

CJ E&M은 외국계 매수 속에 이틀째 급등세를 타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합병 결정에 현대엔지니어링 최대주주ㅇ인 현대건설이 급등하고 있다. 현대엔지어링 지분가치 훼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여 진다.

라이브플렉스가 비트코인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라이브플렉스는 비트코인아시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9%를 취득하고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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