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섣부른 출구전략은 글로벌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라가르드 총재는 전미 프레스클럽의 강연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성장은 아직도 너무 낮은 수준이고 불균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따라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존 통화부양기조를 거둬 들이는 방식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의 점진적 축소에 대해서는 "시장과 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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