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가 새해를 맞아 '가장 수익성 높은 종합 에너지 회사'라는 비전 달성 계획을 밝혔다.

마하셔 CEO는 11일 서울 청계산 이수봉 정상에 올라 "회사 역사상 최대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올해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청마의 기운을 받아 에쓰오일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신규 프로젝트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로드맵 중 최우선 과제"라면서 "모든 구성원이 '가장 수익성 있는 종합 에너지 회사'라는 비전 달성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마하셔 CEO는 신입사원들에게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서 오르기 어려운 눈길을 올라 마침내 정상에 서게 된 오늘의 도전정신을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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