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2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유럽우려 약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15,225.23p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53%, 0.16%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미국증시는 장 알코아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이 열리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장기간 통화부양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도 상승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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