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3차 세계 녹색성장 회담'에서 녹색기후기금이 녹색성장을 이루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어제(1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차 세계 녹색성장 회담 만찬사에서 기후변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세계가 지금의 경제성장 전망을 달성하면서 지구의 평균 온도를 2℃ 낮추려면 연간 7천억 달러의 추가재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세계경제포럼 보고서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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