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국 크라이슬러사의 지프 랭글러 차종에 적용되는 '컴플리트 섀시모듈'의 누적 생산대수가 지난 17일 기준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모듈공장에서 이준형 해외사업본부장, 잭커리 레녹스 크라이슬러 톨레도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했습니다.
'컴플리트 섀시모듈'은 차량의 하부 뼈대인 '섀시프레임'에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부품을 장착한 모듈로 완성차 전체 부품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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