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입차 업체들의 가격 담합과 불공정 거래 실태 등을 파악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대상을 딜러 회사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2대 주주이자 최대 딜러인 한성자동차를 서면조사했습니다.
공정위는 벤츠코리아와 한성차 간에 불공정 거래 가능성에 주목하는 한편 부당이득 편취여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또 일방적 거래 관행과 부당지원, 임포터들의 계열 금융사 강제 이용 등의 혐의를 일부 포착하고 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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