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노동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핵심생산인구인 25~49세의 수는 1천978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9.39%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1993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로, 40%대 밑으로 내려온 것은 19년 만에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노동과 높은 노동강도, 연공적 인사관리가 핵심생산인구를 줄이고, 중고령자의 생산성을 저하하는 대표적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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