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광둥성 선전에 이동통신 기지국과 무선중계기 등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만듭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선전에 통신장비 생산시설을 건설해 올 하반기부터 가동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동안 구미사업장에서 통신장비를 생산해 왔던 것을 처음으로 외국에 제조기지를 만드는 겁니다.
앞으로 구미지역 생산라인은 기존 주문량에 대응하고, 선전에 신설하는 생산라인은 유럽 등 신규 물량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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