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시중은행의 부실 대출이 6분기 연속 증가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시중은행의 부실대출(NPL)은 5,243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했습니다.
이를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부실대출이 6.5%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 부실대출비율도 지난해 4분기 말 0.95%에서 1분기 말 0.99%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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