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올해 1분기(
1~3월) 독일의 경제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분데스방크는 4월 월간 보고서에서 "작년 11월부터 기업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다가 3월에 멈췄다"며 "산업계가 실망스러웠던 작년 4분기 경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데스방크는 "작년 4분기 독일 국내총생산(GDP)은 0.6%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소비 심리는 꽤 높은 수준에 안정적으로 머물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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