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 '
케이엠더블유'이다. 최근 동사의 상승세가 무섭다. 현재는 2%대의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추가상승 가능할까?
【 최영동 】
동사는 아무래도 추가 상승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흐름이다.
대표적인 실적주라고 할 수 있으며 상승 모멘텀의 조합으로 연일 강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동사는 1991년 설립하여 무선통신산업과 관련된 RF부품산업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최근 통신 시장인 3G, 4G 분야에서 선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동사의 상승흐름의 원천적 이유 중 하나이다. RF관련 국내 약 123건, 해외 38건의 특허를 보유하여 기술력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부품부터 Subsystem 까지 RF Total Solution 제공이 가능한 업체라는 점은 동사의 성장성에 있어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현 통신시장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동사의 성장성이 가장 돋보인다. 현재 통신시장의 흐름 역시 차세대 통신망으로의 설비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동사의 2012년 연간실적은 국내외 LTE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와 신규 제품인 RRH 매출 본격화로 높은 실적 증가세가 2012년과 더불어 2013년에도 기대되는 점이다. 전년도 실적을 보게 되면 누적매출액은 2,925.1억 원으로 전년대비 9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하였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을 인수하면서 북미와 유럽에서도 LTE 투자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부품과 기술력이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쟁심화는 향후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에는 경쟁사의 파산으로 추가적인 성장성도 가능한 영업환경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는 점입니다.
동사는 5일선과 20일선 모두를 보아도 현재 두려움 없이 추가 매수 가능한 몇 안 되는 종목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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