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현재 적체돼 있는 200여 건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전면 조사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거래소와 금감원에서 현재 조사 중이거나 보류하고 있는 사건 200여 개에 대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즉각적인 재분류 작업에 착수해 본격적인 조사와 수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당국과 법무부, 국세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발표한 '주가조작 근절 종합대책'의 첫 번째 액션플랜으로 주식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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