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휴비츠 (1) 기본적분석 - 전희승 MBN골드 전문가
■ 방송 : M머니 굿모닝 머니 1부 (오전 4시50분~6시)
■ 진행 : 김원규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전희승 / MBN 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을 매일 하나씩 선정해서 세밀하게 분석해드리는 시간이죠.
<집중관찰>에서 다룰 종목은‘
휴비츠’입니다. 1부에서는 기본적 분석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희승 MBN 골드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휴비츠가 어떤 기업인지부터 알아보죠.
【 전희승 】
안과 및 안경전용 필수 진단기기인 자동 검안기, 자동 렌즈미터, 근접 시력 진단기, 디지털리프렉터, 차트 프로젝터, 리프렉션 테이블, 세극등현미경을 개발·생산·판매하는 안과 광학의료기기 전문기업입니다. 전체 매출액의 약 85%내외의 수출비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진단기기는 시장 규모면에서 미국, 유럽 주요4개국, 일본의 비중이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선진국시장 이외에 개발국으로의 매출비중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0년 2분기 이후 매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2년 결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8%증가한 67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원가율 상승 및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5%증가한 125.8억 원을 시현하며 실적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비영업손익의 추가개선으로 24.6%증가한 117.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신흥시장으로의 매출비중이 확대 돼 실적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회사 상하이
휴비츠를 통한 중국 내수 시장의 성공적인 공략 등 경쟁력도 부각 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휴비츠의 SWOT분석도 해볼까요?
【 전희승 】
강점은 상하이 후비츠의 순이익룰 기준이 20% 안팎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약점은 성장성 비율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이나 EPS 증가율이 연마다 감소를 보여 온 점입니다.
기회요인은 기존 주력제품외 안정적인 성장과 안과용 진단기기와 광학현미경 신규사업의 매출이 본격화 되고 있어 매출이 기대되며, 세계시장 상위 업체들의 실적부진과 사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내수 증가 시장에 안착한 상하이
휴비츠의 성장성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반면에 위협 요인은 세계 시장 상위기업인 일본의 니덱과 톱콘의 고가시장 위협과 슈포레·신위악·지에스업체의 저가시장 공략이 이뤄지고 있는 점입니다.
【 앵커멘트 】
휴비츠의 기업 가치는 어느 정도 인가요? 연간흐름으로 알아볼까요?
【 전희승 】
PER과 PBR지표가 년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3년의 매출액 806억원(19.8% YoY)과 영업이익 159억원(26.4% YoY), 당기순이익154억원(30.6% YoY)을 실적전망하고 있고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신주인수권부 128만주(12.2%)를 희석한다하더라도 아직은 PER가 20배 수준인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주가수준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 됩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2) 기술적분석 -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4시 50분~6시 30분)
■ 진행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굿모닝 머니 2부의 마지막 순서<집중관찰>시간입니다. 오늘 종목은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휴비츠인데요. 지금 바로 생톡 어플에 개설되어 있는 정승연 전문가의 대화방에 접속하셔서 이 종목에 대한 궁금한 부분 글로 남기시면, 실시간으로 상담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먼저 유진투자증권 압구정지점의 정승연 연구원과 함께 이 종목, 기술적 분석으로 다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승연 】
안녕하십니까?
【 앵커멘트 】
지난주에 발생한
휴비츠 캔들 모습인데요. 긴 장대 양봉이 출현했는데, 간단히 특징적인 부분부터 설명해 주시죠.
【 정승연 】
지난 4월 11일 상승지속형인 장대 양봉이 출현했는데요.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했다고 볼 수 있겠고요. 장중 시가와 종가의 등락폭이 큰 경우, 그리고 몸통이 이전 날들의 캔들보다 매우 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패턴만으로 매매에 임하기보다는 향후 주가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향후 주가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주가 흐름은 어떻죠?
【 정승연 】
전일 중국 시장 성장 관련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했는데요. 전형적인 정배열 종목으로, 시장에서 가장 트렌디한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볼린져 밴드 상단을 돌파하며 과매수 국면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따라서 적절한 조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유진투자증권의 정승연 연구원과 함께
휴비츠 종목에 대해 차트로 분석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3) 이슈 분석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집중관찰 시간입니다. 오늘 종목은
휴비츠입니다.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과 함께
휴비츠의 최근 이슈에 대해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준현 차장 】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휴비츠를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습니까?
【 박준현 차장 】
최근 이슈,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휴비츠는 중국 도시화 정책 추진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코와 그룹의 안과용 의료기기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있는데요. 이것은
휴비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엔저, 원화 강세에도 실적이 향상되었다는 점 또한 주목해볼 만 합니다. 일본 경쟁사들의 고전과 메이저업체인 탑콘의 시장철수에 따른 수혜, 경쟁사들에 비해 낮은 고정비 비율과 가격조정 및 원가절감이 쉽다는 점이 실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떻습니까?
【 박준현 차장 】
수급은 기관과 외국인이 꾸준한 매수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과 템플턴 자산운용이 5% 지분 신고를 할 정도로 수급이 원활합니다. 종가는 신고가인 21,350원을 기록했습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합니까?
【 박준현 차장 】
휴비츠가 중국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증권사 컨센서스 목표가 2만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또 고령화 시대와 중국 도시 성장 쌍끌이 수혜 종목으로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됩니다.
다만 문제점은 다소간 높아진 벨류에이션 부담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조정 시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도록 하고 목표가는 25,000원 매수관점을 드리겠습니다.
【 앵커멘트 】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이었습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4) CEO 분석 - 최은진 M머니 기자
■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 출연 : 최은진 M머니 기자
【 앵커멘트 】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
휴비츠입니다. 코스닥 상장사로 의료정밀업종에 포함돼 있는 기업인데요. 이 기업의 CEO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증권부 최은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소개말씀에서도 드렸듯 의료정밀업종에 포함된
휴비스, 어떤 기업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CEO, 주주구성과 함께 기업 개요도 간략하게 전해주시죠.
【 기자 】
휴비츠는 LG산전 연구팀 출신을 주축으로 1999년 4월에 설립된
광전자 의료계측기기 제조 및 판매 회사입니다.
지난 2002년 8월 8일자로 상호를 미래광학에서
휴비츠로 변경했고 2003년 10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습니다.
현재 안과 및 안경점용 진단기기 제조업체 가운데 국내 1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CEO는 김현수 대표인데요. 195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박사까지 마쳤고, 모스크바대 레이저연구소 연구원, LG산전 신사업연구기획팀, LG산전 Healthcare개발팀장을 거쳤습니다.
광학, 빛 분야 전문가인 김 사장은 현대인들이 시력이 나빠지기 쉬운 환경에 살고 있기 때문에 검안장비 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 하에
휴비츠 설립 주축멤버로 활동했고, 지난 2002년부터
휴비츠 대표이사에 오르게 됐습니다.
주요 주주현황을 살펴보면요. 김현수 대표가 28.8%,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인 피드로우프라이스 스탁 펀드가 9.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연금이 8.28%, 프랭클린템플턴이 5.24%,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5.04%를 보유 중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 두드러지는 상황입니다.
【 앵커멘트 】
본격적으로 CEO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김 대표는
휴비츠를 창업한 주축으로서 광학 분야 전문가라고 했는데요. 김대표가 말하는
휴비츠가 국내 1위가 된 배경, 궁금합니다.
【 기자 】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 대표는 기술력 없이 번듯한 사업아이디어만 내세운 다른 벤처기업들과는 다르게 확실한 기술력으로 안광학 의료기기 1위 기업이 됐다고 했는데요,
말씀하신데로 이미 연구원 생활을 오랜기간 해온데다가 빛 분야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기술력이 확실히 뒷받침 됐던 겁니다.
검안기를 처음으로 국산화시킨데다 해외로 제품 판매를 시도했습니다.
이름이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이었지만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 대표의 샘플 구매라는 독특한 방식을 내세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량을 샘플로 구입해 사용해 보게 한 뒤, 마음에 들면 대량 구매를 결정하게 했던 겁니다.
또한 바이어들이 샘플 구매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고 한 부분이 있으면 이를 바로 제품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 대표 자체가 연구원 출신이기 때문에 기술 경쟁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휴비츠 직원 가운데 절반 가량이 연구인력일 정도라고 합니다.
【 앵커멘트 】
전문성, 기술력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연구개발에 크게 신경쓰고 있다는 점, 그 것이 국내 1위 검안기업체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이었다는 점 잘 들었습니다. 해외 공략도 중요시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도 살펴주시죠.
【 기자 】
김 대표는 기술력, 전문성 못지 않게 중요시 여기는 것이 바로 해외 시장 공략입니다.
휴비츠는 창사 이래 단 한번의 매출 감소와 분기 적자도 기록하지 않은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이 매출액의 86%나 차지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휴비츠는 최근 일본시장까지 공략하고 나섰는데요. 지난해
휴비츠는 매출액이 약 2조원에 달하는 중견 기업인 일본 코와그룹과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김 대표는 "코와그룹과의 제휴로 일본시장에 대한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휴비츠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시장의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에 중국 상하이에 지분 67%를 보유한 자회사인 상해
휴비츠를 설립했습니다.
상해
휴비츠를 통해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려는 방침이었는데요. 상해
휴비츠는 2008년 이후부터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돌며 매년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5) 재무분석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휴비츠인데요.
먼저
휴비츠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2012년 매출은 673억 원으로 약 18% 정도 늘어났고요. 영업이익은 약 10% 정도 증가해서 126억 원이었습니다. 실적 분석을 꼼꼼히 해보면 안경점용 기존 주력제품들, 안광학 의료기기나 렌즈가공기, 자동검안기 등이 안정적인 성장을 했고요. 또 안과용 진단기기가 매출이 확대돼서 골고루 성장을 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특히 작년에 새롭게 개시한 사업이 광학현미경 쪽인데 그쪽 부분의 매출이 나오면서 외형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안광학 의료기기 시장을 60% 이상 장악하고 있는 업체가 일본에 두 기업이 있습니다. 니덱(Nidek)과 톱콘(Topcon)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쪽 회사들이 실적 부진으로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했었습니다. 그래서
휴비츠가 반사이익으로 세계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오히려 매출이
휴비츠로 집중이 됐었습니다. 종합적인 영향으로 전년도 실적도 양호했다고 판단이 됩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부채 비율 동향은 어떻습니까?
【 전문가 】
한 마디로 굉장히 양호하고 좋습니다. 부채비율은 28.41%인데 점점 감소해서 좋아지고 있고요. 이자보상배율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0.33배 정도 됩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휴비츠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실적 전망은 냉정하게 바라보셔야 할 거서 같은데요. 왜 그러냐 하면 검안기와 렌즈가공기를 합한 안광학 의료기기 시장의 세계 시장 규모가 1조원에 불과합니다. 그러다보니까 연성장 규모도 5%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요 일본기업 2개가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 쪽으로
휴비츠가 진출에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상하이
휴비츠’라고 지분율이 67% 정도 되는 중국 자회사의 실적이 주가에 주요 이익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설립된 이후로 2012년까지 연평균 50%에 달하는 고속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현재 ‘
휴비츠’의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요. 올해 예상 매출이 741억 원 정도로 전년보다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영업이익은 다소 정체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126억 원입니다. 지금 전일종가 수준으로 보면 EPS가1,164원이고 PER 18배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국내기관들이 평가를 하면 대체적으로 목표주가가 약 20,000원 수준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현재 주가가 적정수준을 이미 초과한 게 아닌가 하는 판단이 되고요. 특히 지난 주말 시가총액 2,240억 원 수준에 도달했는데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을 반영해보아도 현재 주가는 굉장히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추격매수 하시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가지고 계시다면 오히려 차익실현을 하셔야 하는 절정수준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6) 주주분석 - 최은진 M머니 기자
■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최은진 머니국
【 앵커멘트 】
증권부 최은진 기자와 함께
휴비츠의 주주분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주현황은 어떤가요?
【 기자 】
휴비츠는 LG산전 연구팀 출신을 주축으로 1999년 4월에 설립된
광전자 의료계측기기 제조 및 판매 회사입니다. 지난 2002년 8월 8일자로 상호를 미래광학에서
휴비츠로 변경했고 2003년 10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습니다. 현재 안과 및 안경점용 진단기기 제조업체 가운데 국내 1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주주현황을 살펴보면요, 김현수 대표가 28.8%,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인 피드로우프라이스 스탁 펀드가 9.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연금이 8.28%, 프랭클린템플턴이 5.24%,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5.04%를 보유 중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 두드러지는 상황입니다.
【 앵커멘트 】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
휴비츠라는 기업, 그 다지 이름이 알려진 기업이 아닌데 기관 투자자들의 지분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 기자 】
올해들어 국민연금공단과 템플턴운용, 에셋플러스운용이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기관투자자들에게
휴비츠가 인기있는 배경은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데요,
휴비츠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에 중국 상하이에 지분 67%를 보유한 자회사 상해
휴비츠를 설립했습니다.
이 상해
휴비츠가 매년 20~30%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중국 내 안경점 수가 3만 5,000개로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에 지난해부터 광학현미경 등을 납품하면서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잘 알려져 있지만 강한 기업으로 실적도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휴비츠에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앵커멘트 】
휴비츠의 중국시장 공략 기대감이 기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군요.그렇다면
휴비츠의 매출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기타 다른 나라로 사업 확대 구상은 없나요?
【 기자 】
휴비츠는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이 매출액의 86%나 차지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시장까지 공략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휴비츠는 매출액이 약 2조원에 달하는 중견 기업인 일본 코와그룹과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김 대표는 "코와그룹과의 제휴로 일본시장에 대한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휴비츠는 서유럽, 북미, 중남미 등에서도 견고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7) 미래분석 - 최영동 MBN 골드 전문가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보는 시간인데요.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최영동 】
안녕하십니까.
【 앵커멘트 】
네. 최근 헬스케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휴비츠'에도 그 상승세가 이어질까요??
【 최영동 】
네. 최근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져 헬스케어 관련주의 상승세가 나오는 가운데 '
휴비츠'의 주가 역시 크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
휴비츠'는 안과용 진단기기에 대한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왔던 주가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동사는 안과용 진단기기의 성장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올해 동사의 매출 비중 12%로 국내 시장만 480억 원(입체+정립)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그와 더불어 현미경 시장 본격 진출 모멘텀이 유효하다라 점과 실적에 대한 성장성, 설립 이후 매년 사상 최대 매출 경신하고 있는 점, 영업이익률 17~20%대로 유지해 환율 변동성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
휴비츠'의 상승세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상해 '
휴비츠' 장기적 외형 확대 전망되고 있고요. 그 원인으로는 중국의 안경 착용 필요 인구는 약 4억 명으로 추정이 되고 있지만 이 중 실제 안경 착용 인구는 2억 명에 불과해 아직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나머지 50%를 생각한다고 하면 상해 '
휴비츠'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근거를 가지고 성능 대비 합리적인 제품 가격으로 Mid-End 시장을 개척한 상해
휴비츠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 올해 매출 150억원(+20%, YoY), 영업이익 30억원(+20%, YoY) 예상해본다면 여전히 추가적 성장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의 국내증시의 여건을 고려해 본다면 달리는 말에 올라탄다는 격언에 충실한 종목이라는 판단이고 성장성과 유동성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 제시코자 합니다.
【 앵커멘트 】
네. 다음 차트 흐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영동 】
앞서 말씀드렸던 달리는 말에 올라탄다는 격언이 아주 들어맞는 차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배열 구간에 있는 동사 같은 경우 중장기의 이평선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으로 5일선 매매의 최적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
외인의 경우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 있기는 하지만 기관 매수세 유입은 긍정적으로 바라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동사 같은 경우 차트의 흐름이 아주 매력적인 구간에 있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 앵커멘트 】
네. 지금까지 '
휴비츠' 미래분석 해봤습니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8) 투자분석 - 이성웅 동양증권 연구원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3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이성웅
동양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오늘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은 '
휴비츠'입니다. 이성웅 연구원 '
휴비츠' 투자분석 해주시죠.
【 최영동 】
네. '
휴비츠'는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인 자동검안기 자동렌즈미터, 근접 시력진단기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입니다.
안 광학 의료기기 시장은 약 1.5조원 규모로, '
휴비츠'의 경우는 수출비중이 85%이상에 이르는 국내 안 광학 1위 기업입니다. 주 매출 비중은, 자동검안기 약 30%, 렌즈 가공기 약 20%, 자동렌즈미터 약 10%, 기타 안 광학 의료기기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포인트는 자회사 상해 '
휴비츠'의 실적 성장인데요, 한국 시장이 안경 보급률이 50% 이상 이르지만, 중국 시장은 약 20%에 불과하므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2012년 영업이익률도 14% 이상 나타났으며, 2013년의 경우도, 영업이익률 16%이상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 되며, 사업구조 자체가 지속가능한 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향후 경쟁력 증대가 예상됩니다.
차트를 통하여 '
휴비츠'를 살펴보자면 최근 '
휴비츠'의 흐름은 상당히 좋습니다. 동사 같은 경우 기존에 성장력 증대가 예상됐었기 때문에 저가 매수로 이미 포트에 있어야 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보유하고 계시는 투자자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사료되는데요. 동사 같은 경우 추가적으로 실적을 계속 보여주는 종목이기 때문에 고가형태 지속 예상되며, 매수가는 현재가를, 목표가는 26,000원, 손절가는 단기적으로 20,000원을 제시해드립니다.
【 앵커멘트 】
네. 지금까지
동양증권 이성웅 연구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집중관찰] 휴비츠 (9) 특징분석 - 주병선, 장영애 MBN골드 전문가
■ 방송 : M머니 운수대통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주병선, 장영애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입니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휴비츠입니다. 두 분과 함께 특징 분석 해보겠습니다.
휴비츠는 국내 최대 검안기기 제조업체인데, 중국의 도시화 정책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종목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늘장에서 신고가를 경신하며 2,34% 오른 21,8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먼저, 주병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병선 전문가 】
휴비츠는 현재 신고가를 달리고 있는 종목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종목이기도 하고, 좋다고 추천을 해온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안경 때문입니다.
안과와 안경점에 있는 진단기계들을 모두
휴비츠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안경을 써야 할 사람 10명 중에 8명이 안경을 쓰고 있다면, 중국에서는 2명 정도만 쓰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시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달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외국인과 기관이 좋아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매도하지 마시고, 외국인이랑 기관이 매도할 때 함께 매도하시는 전략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멘트 】
장영애 전문가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장영애 전문가 】
세계 인구의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안경 인구 역시 증가가 예상됩니다. 검안 기기 대부분의 매출이 70% 이상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향후 선진국 시장 이외에 개발도상국으로 간다면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경 같은 경우는 일회용 소비재가 아니고, 수술의 경우도 일회성이기 때문에 시장이 제한적입니다. 현재
휴비츠의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추세상으로 5일선을 타고서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5일선이 꺾이지 않는 이상 계속 보유하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에 꺾인다면 차익실현 하시고 나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두 분과 함께
휴비츠 특징 분석해보았습니다. 두 분 의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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