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시의 역량을 확인하는 종합지표로, 국정· 도정 시책과 관련된 100개의 평가 항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수원과 성남,부천 등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라 고양시는 2억 원의 교부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고양시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6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며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석원 기자 /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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