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출신…임기 2022년 3월까지
방문건강관리센터장 등 역임…활발한 대외업무 능력 인정
김정미·장보경 부회장 등 신규 임원진 선출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사진=경기도간호사회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간호사회 제20대 회장에 전화연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명예교수(64)가 선출됐습니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입니다.

신임 전 회장은 적십자 간호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3년부터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해왔고,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장, 2016년부터 이달 11일까지 경기도간호사회 제1부회장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간호학회와 한국간호교육학회 심사위원,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감사, 경기도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간호사회는 신규 임원진을 구성하고 제1부회장에 김정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에 장보경 명지병원 행정부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이사진에는 △김선경(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장) △류향희(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호과장) △백훈정(여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서은정(아주대학교병원 간호본부장) △오수민(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유창희(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간호부장) △이승신(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호국장)△최애숙(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간호부장) 등 8명이 이름을 올렸고, 감사에는 △김지일(김포우리병원 행정원장), 송말순((전)분당차병원 간호국장)이 포함됐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