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동통신업계의 새로운 대장주로 등극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T는 전장 대비 600원(1.17%) 오른 주당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텔레콤은 전장보다 1000원(1.92%) 내린 주당 5만1200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전장과 비교해 110원(0.85%) 떨어진 주당 1만2820원을 나타냈다.이로써 KT의 시가
2025.06.07 15:06
LG유플러스가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뛰며 통신3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과 방어주 성격이 주목받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의 반사이익까지 누린 덕이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23.8% 상승했다. 최근 2800선을 돌파한 코스피의 연간 상승률(17.
2025.06.07 07:19
LG유플러스가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뛰며 통신 3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과 방어주 성격이 주목받는 가운데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의 반사이익까지 누린 덕이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23.8% 상승했다. 최근 2800선을 돌파한 코스피의 연간 상승률(17.
2025.06.06 17:55
정부가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해킹 사태를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를 대상으로 보안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KT와 LG유플러스에서는 보안상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와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진행 중인 1차 보안 현장 점검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KT에 대해서는 지난 2일, LG유
2025.06.05 14:38
SK텔레콤이 가입자식별장치(USIM) 데이터 해킹 사태 발생으로 시작한 유심 무료 교체 작업이 이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심 교체 및 부대 비용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5일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 일일 브리핑을 열고 오는 20일 전까지 유심 무상 교체 대기 수요를 소화할 수 있을 것
2025.06.05 14:20
20일까지 예약자 교체 완료 전망SK텔레콤은 최전방에 근무 중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심 교체 고객은 누적 600만명을 넘어섰다.SK텔레콤은 5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김희섭 PR센터장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은 외출이나 외박, 휴가 사용에 제약이 많기 때문
2025.06.05 11:07
SK텔레콤 대규모 해킹 사태를 계기로 다른 통신사에 대해서도 보안 점검을 벌이고 있는 당국이 1차 현장 점검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주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뤄진 KT와 LG유플러스 긴급 현장 점검과 관련해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통신사에 대한 추가 조사 과정이
2025.06.04 17:44
디펜딩 챔피언이 빠진 무대에서 화끈한 다승 전쟁이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2025시즌 7번째 대회인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올 시즌 챔피언을 맛본 골퍼 중에 누가 첫 다승의 기쁨을 누릴지 주목된다.5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개최될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처음 6월
2025.06.04 16:50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계기로 다른 통신사와 플랫폼 업계로 보안 점검을 확대한 당국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4일 통신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보안 점검을 진행하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 2일 KT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종료했다.
2025.06.04 15:33
3월 대비 77% 폭증지난 4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여파로 5월 한 달 간 94만명이 번호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번호이동 이용자 수는 총 93만35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킹 사고 전인 3월 52만5937명과 비교해 77% 증가한 수
2025.06.02 14:48
SK텔레콤에서 발생한 가입자식별장치(USIM) 데이터 해킹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달 100만명에 육박하는 이용자가 통신사를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5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93만3509명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52만5937명)에
2025.06.02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