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7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유심 교체 조치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 지시를 통해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조속히 국민 불편 해소에 전력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알NONE
2025.04.27 16:0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유심 교체 조치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 지시를 통해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조속히 국민 불편 해소에 전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현재
2025.04.27 14:13
KISA, 사건발생 시간 수정봐주기식 늑장대응 지적나와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을 법정 시한을 넘겨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건 발생 시간을 석연찮게 수정한 것으로 드러나 의혹은 커지고 있다. 봐주기식 늑장 대응 지적도 나온다.KISA는 또 해킹 파악 이틀 만에 이뤄진 SK텔레콤 신고 뒤 관련 자료 보전 요구와 현
2025.04.27 11:46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모든 고객들의 유심을 무상 교체해주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작 현장에서는 유심 물량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SK대리점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찾아간 가입자들 사이 직원들로부터 유심 재고가 없다는 말을 듣고 발걸음을 돌렸다는 사연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대리점 4곳을 돌았는데 허탕만 쳤다
2025.04.26 13:24
‘해킹사고’ 대국민 사과피해규모·원인 언급 없이“재발 방지대책 마련할 것”28일부터 전국 매장서 교체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유영상 대표는 25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최근 발생한 유심 정보 해킹 사태에 대해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2025.04.25 22:37
최근 SK텔레콤 해킹 공격에 쓰인 리눅스 악성파일 정보가 오늘(25일) 공개됐습니다.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늘 '최근 해킹공격에 악용된 악성코드·IP 등 위협 정보 공유 및 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보안 공지문을 게시했습니다. KISA는 해당 공지에서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안업계에서는 SK텔레콤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 BPF도어(BPFDoor) 수법에 사용되는 악성
2025.04.25 20:29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유영상 대표는 25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 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최근 발생한 유심 정보 해킹 사태에 대해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2025.04.25 20:25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 정보 해킹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료 유심 교체에 나서기로 했다.25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를 열고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들에게 유심(e심 포함)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2025.04.25 20:23
SK텔레콤이 보유 중이던 카카오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선 1조원이 넘는 자금이 필요한데 카카오 지분 매각을 통해 일부 재원을 충당하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유선통신 및 인터넷TV(IPTV) 자회사다.SK텔레콤은 25일 주식 시장이 문을 열기 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카카오 지분 1081만8
2025.04.25 19:53
2300만명이 넘는 가입자수를 가진 SK텔레콤의 해킹 사고가 터진 것과 관련 삼성이 임원들에게 SK텔레콤 이용시 유심(USIM) 교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개인 정보 유출 뿐 아니라 회사 차원의 보안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24일 주요 계열사 임원들을 상대로 SK텔레콤의 유심 보호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유심을 교체하라”
2025.04.2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