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희토류 가격 인상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매체 매일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희토류 업계의 양대 업체인 베이팡시투와 바오강강롄은 3분기에 희토류 정광 거래가격을 1톤 당 약 1만9천 위안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높아진 가격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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