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확장기가 2000년대 초 IT 혁명·대중화 때와 비슷하게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은은 오늘(10일) '반도체 수출 경기사이클 이번에는 다를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번 확장기는 AI 인프라와 기기 수요에 힘입어 지속 중"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역사적 변혁을 맞아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기업과 국가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반도체 수요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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