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은 평균 3.6일을 쉬고 두 명 중 한 명은 명소나 휴양지 등을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국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CEO 1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휴가 유형으로 '명소·휴양지 방문'이 응답자의 54.8%로 가장 많았으며, '집에서 휴식', '레저·스포츠 활동' 등의 순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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