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10일) 인공지능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해 3천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금 투입은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이뤄지며, 여기에 민간 자금까지 포함해 약 5천7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될 것으로 중기부는 전망했습니다.
중기부는 다음 달 1일까지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후 9월 중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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