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힘입어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5.8로 전월 대비 7.9포인트 올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해 추경 편성 등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내자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비관적 전망이 상대적으로 약화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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