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지난 9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사들을 상대로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갈게요'를 운영하고 트럭 상하차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지지대를 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안전모가 무겁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부피 16%, 무게 14%를 줄인 신형 안전모를 개발해 배포했고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안전 우수사원 포상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이 확보돼야 현대글로비스의 안전도 확보된다"며 "적극적인 안전보건환경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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