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민과 함께 건강한 기름을 만드는 기업
움직이는 중앙분리대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
지장수와 황토 효모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기업
오는 9일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극찬기업 139회에서는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 농업회사법인 내포, D&S테크놀로지, 낙천을 소개합니다.
농업회사법인 내포(주) 기업은 지역 농민과 상생하며 40°C 미만의 저온 냉압착 공법을 핵심 기술로 활용하여, 토종 들깨와 참깨 본연의 영양과 풍미를 보존한 고품질 기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방식은 열에 약한 오메가-3 함량을 약 60% 이상 온전히 유지하고 산패를 최소화하여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름 추출 후 남은 깻묵을 친환경 수세미, 세척 비누, 문구류 등으로 재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기술을 적용하여 자원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를 직접 파종하고 육묘하는 보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원료 확보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과 국제 미각대회 수상으로 이어져 기업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회사법인 내포(주)의 끊임없는 노력이 기대됩니다.
D&S테크놀로지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로 개방을 위한 '움직이는 중앙분리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회전형 양 날개 데크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개방 속도를 자랑하며, 국내 최고 수준인 SB5-B 충돌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버튼 하나 또는 휴대전화 문자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여 사고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여 연간 약 565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으로 상용화된 이 시스템은 현재 미국과 일본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에 있는 (주)낙천은 지하 150m 황토 암반층에서 길어 올린 천연 지장수와 자체 개발하여 특허 출원까지 마친 황토 효모를 핵심 기술로 삼아 프리미엄 막걸리를 생산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pH 8.0의 알칼리성 지장수는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며, 황토 효모는 막걸리에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업은 국내산 쌀만을 고집할 뿐만 아니라, ISO 22000 인증과 미국 FDA 시설 등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위생 및 품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하여 부드러운 목 넘김과 텁텁함 없는 맛을 구현했으며, 아미노산 10종을 함유하여 건강까지 고려한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다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미국, 독일,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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