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온라인 쇼핑을 통한 직접 구매 감소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53억 5천만달러로, 작년 4분기보다 5.2% 감소했습니다.
1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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