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브라질 내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오늘(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닭고기 주요 수입업체의 재고 물량이 2∼3개월 남은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재개되도록 현재 진행 중인 수입 위험평가, 상대국과 협의,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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