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원화값이 22일 전 거래일 대비 5.9원 상승한 1381.3원에 주간거래를 마감(오후 3시 30분)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는 작년 11월 5일(1378.6원) 이후 6개월 반 만에 최고치다.

장중 한때 달러당 원화값은 1370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미 양국이 환율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원화 강세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커짐에 따라 원화값은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화값과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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