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이 15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내림세가 8주 만에 멈췄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하락에서 보합(0%)으로 전환됐다.

서울 아파트는 전주보다 0.1% 올랐다.


서울 자치구 중에 서초구(0.23%)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반포·잠원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세종시(0.48%)는 도담·고운·다정동의 중소형 규모 및 선호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2%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보합세(0%)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고 서울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서울 강동구(0.1%)는 암사·명일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지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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