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1.1%로 상향 조정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캐슬린 오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최근 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의 단계적 축소와 미국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발표를 이유로 이같이 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음 달 대선 이후 재정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하반기 2차 추경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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