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부실관련자 330여명의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해당 재산의 환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예보는 부실 책임이 있는 금융사 임직원이나 빚을 갚지 않은 채무자들의 재산을 조사해 회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예보는 회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자산거래소와 제휴 은행에 파산재단 명의의 법인 실명계좌 개설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조각투자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디지털 신종 자산으로 재산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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