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기간 국내 카드소비 소폭 상승 그쳐…해외 이용은 17.5%↑

이달 초 황금연휴 기간동안 국내 카드 소비가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오늘(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개인의 국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 오프라인 매출은 17.5% 증가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만족과 가치 있는 경험을 기대하며 지출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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