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익 전년비 70% 증가

[사진=매경DB]
유도 무기 전문 방산기업 LIG넥스원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도 최고치를 새로 썼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이날 2시2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1.99%(7만4000원) 급등한 4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1만9500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LIG넥스원은 이날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1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9076억원으로 작년보다 18.9% 증가했고, 순이익은 828억원으로 36.7% 늘었다.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을 비롯한 유도 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등 국내 양산 사업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에서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82.3%, 17.7%로 나타났다.

수주잔고는 22조8천83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4.1%(2조8천299억원) 늘었다.


또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5월 정기 리뷰가 다가오는 가운데 LIG넥스원은 한국지수 편입이 예상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 중 하나인 MSCI 지수는 매년 2·5·8·11월에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 추종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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